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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그 고요함

딸도 남편도 깊게 잠든 새벽
차 한잔을 끓여 식탁에 앉는다


25층 전망대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가을이 오고 있다
겨울에는 이사를 할 것이다
두근 두근
조용히 기도 드린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