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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그리고 시댁

시댁에서의 이 밤이 남편의 도발로
정말 불편해졌다


어머니가 시댁에 오면
남편 과일을 씻어 내어 주라는 말을 서너차례
꼭 하는 것이 내내 불편했다
오늘은 남의 편이 눈치없이
얘가 스트레스 받는데 ! 하고 어머니께
예의없이 소리를 내질렀다

순간 어머니  얼굴이 굳어 버렸다

🤣 나는 몹시 난처해져
       어머니가 없을 때 남편을 째려보았다
       이런 센스 없는 인간 같으니 😒

관습
관습이
현행법 보다 우위에 있는 곳은
바로 시댁이다

자정 넘으니 비가 내린다

커피도 많이 마셨는데
왠지 한잔 더 마시고 싶다

아!  하나님아버지
저에게 지혜와 자유
사랑하는 마음유 조화롭게 허락하소서 😂


이 책 진짜 감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