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운함은 잠깐만, 감사는 길게 시내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동생이 고구마라테 베이스를 줘서 우유를 끓여 고구마베이스와 섞어 먹고 있는 중이다. 달콤하고 맛있다. 살다보면 가끔은 서운한 일들이 생긴다. 살다 보면 웃을 일도 있지만 속상할 때도 있다. 마음에서 어떻게 소화하고 어떻게 정리하고 앞으로 다시 나아가느냐는 꽤 중요한 일이다. 상대방의 그릇을 바꾸기란 대단히 어렵다. 내 마음의 그릇도 바꾸기 어려운데 하물며 상대방의 그릇을 무슨 수로 바꾸랴......... 자신의 마음과 신체, 정신을 건강하게 단련해 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오전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공기청정기를 틀어 놓고 집안일하며 산책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빈이 유치원 등원시키고 미용실에 가서 뿌염을 하고 나오니 미세먼지 수치가 빨간색에서 다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