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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꿈 누전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탓인지 욕실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에 번뜩 잠이 깼다 꿈에 집안에서 잠깐 창밖을 내다보는덕 건너편 집에 도둑 서너명이 들어와 귀금속을 훔치고 있다 몹시 당황한 나는 어찌 할 바를 몰라 허둥거리다 도둑중 한명과 눈이 마주친다 집에 혼자 있던 나는 무서움을 느꼈고 집주인 할머니께 우리집으느 내려와 달라고 전화를 걸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손이 덜덜 떨리기만 할뿐 패턴이 풀리지를 않는다 그 사이 우리집에 찾아온 도둑 서넛들과 결국 마주하게 되었고 그들은 나를 해하려했다 일이분만 있으면 경찰이 올거라고 외쳤지만 나는 경찰에 신고 하지 않은 상태였다 장면이 바뀌어 환한 공원같은 곳에서 도둑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는데 나는 사람들을 향해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어떤 용감한 젊은여성이 달려들.. 더보기
행복이 자라나는 우리집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두꺼비집이 자꾸 내려가 고민이 엄청 되었는데 잘 해결되었다 문제는 바깥 베란다 쪽에 있던 십년 넘은 낡은 냉장고가 원인이었다 그걸 모르고 거실쪽 새 가전들이 갑자기 용량 과부하에 걸린줄 알고 끙끙 거렸다 휴~ 우리의 소중한 작은 아파트 이곳에서 학교를 졸업했고 아이를 낳고 키워 다음주면 유치원까지 입학하게 되었다 방2개의 소박한 우리집 때론 친구들과 비교하며 내 집이 초라하다고 까지 여겼지만 집은 늘 나를 품어주고 성장시켜주었다 고마운 우리집 언제나 사랑과 행복으로 가꾸어가리라 사랑해요 평화로운 우리집 💖 더보기
당신은 언제 가장 행복한가요? 혹은 행복하셨나요? 오늘 새해님이 영상에서 이렇게 질문했다. 여러분은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나요? 수없이 남편과 여행을 다녔음에도 나는 제주도 신혼여행이라고 답했다. 한국의 고즈넉한 시골마을 여기저기 외국의 아름다운 섬에서의 휴양 많고 많은 추억들이 있음에도 제주에서의 4박5일 여행이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것들이 아름다웠다 내가 묵었던 리조트 건물, 엄청 고급의 화려한 리조트가 아니었음에도 우리 둘이 묵기에 충분히 넓고 쾌적했으며 아침잠이 많은 남편이 늦잠을 자는 동안 밀크커피 한잔을 뜨겁게 끓여 오래도록 천천히 차를 마실 수 있던 그 아침시간이 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리조트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은 뒤 차를 타고 중문관광단지에 가보거나 지인들께 드릴 과일과 초콜릿을 사러 장을 보러 다녔었다. .. 더보기
건강부자 & 경제적 부자가 되어가고 있다 🍀 요 며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피로감과 함께 두통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었다 나는 회복하기로 결심하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었다 내 몸은 자연의 질서를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마시는 물과 커피에도 치유와 사랑을 담았다고 말하고 천천히 마시고 있다 새해님이 알려준대로 하얀 치유의 빛이 온 몸을 구석 구석 스캔하도록 상상했다 다행이 타이레놀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 사랑과 평화의 힘을 믿기 때문에 그냥 꾸준히 실행중이다 감사합니다 축복습니다 사랑합니다 건강부자 경제적부자 시간부자 마음부자 자유부자 행복부자 그레이스가 💚 더보기
오늘 저녁은 심플하게 ♡ 밤이 깊어간다 저녁으로 하얀식빵과 밀크커피 한잔 귤을 먹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고 지금은 건조기가 열심히 빨래들을 건조시켜 주고 있다 오늘 하루도 참 감사한 시간이다 훌륭한 점심식사를 엄마와 했고 컴퓨터 수업도 잘 마쳤다 나도 언젠가 양평부부처럼 행복한 전원생활을 하고 있을것이다 삶은 매일 사랑과 평화 지혜로 가득해야 한다 우리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들이므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합니다 그레이스 💝 더보기
함박눈 내리는 도서관에서 함박눈이 온 세상에 흩뿌려지고 있다. 올 겨울은 눈이 너무 안내렸어, 안내렸어 했더니만 2월 중순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다. 구름같기도 아이스크림 같기도 빈이는 딸기체험장에서 맛있는 딸기를 먹고 있겠지 도서관 한켠 내가 앉아 있는 자리 통 유리창 너머로 함박눈이 쉴 새 없이 쏟이지고 있다 오늘 아침 양치를 하는데 오른손에 힘이 빠지는 것 같다 며칠 동안 왼쪽머리에 두통이 있었고 오늘은 오른손에 힘이 빠지니 덜컥 큰 병에 걸린건 아닌지 염려스러웠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있다. 그레이스 사랑해 그레이스 고마워 내 몸은 자연의 질서를 회복하고 있다. 신이여 내 몸의 약한 부분에 신의 연민과 사랑을 보내주소서 눈발을 뚫고 주민자치센터에 가서 유아학비지원 전환을 신청했고 이번 학기 수강신청도 잘 마쳤다. 소.. 더보기
너는 내게 너는 알까? 네가 얼마나 눈부셨던지 네가 너무 눈부셔 내가 초라해 보일 지경이었지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너를 택하진 않을거야 이제 나는 나를 더 사랑하기로 했으니까 그럼에도 너에게서 뿜어져 나오던 빛 만큼은 잊혀지지 않는구나! 너는 알까? 네가 얼마나 아름다웠고 나약했는지 성당에서 결혼을 한 너는 그날 얼마나 눈이 부셨을까? 네가 아이가 있다면 그 애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아마 내생에 너를 다시 만날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 만나게 된다면 그때 내가 어떤 모습이든 그냥 환하게 웃으며 인사 나누고 싶다 안녕! 하면서 말이야 네가 언제 어디서라도 건강하고 밝고 행복하길 기도할께 ♡ 더보기
사랑이 머무르는 순간 ~ 아침일찍 동네에 차를 가지고 나왔다가 달콤한 고구마라떼 한잔을 마시려고 카페를 기웃거려 보았는데 아직 문 연곳이 없어 아쉽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신 배가 고팠던 터라 새로 밥을 지어 가족끼리 영양 가득한 나물반찬과 엄마가 정성껏 만들어 주신 달래간장에 마른김을 싸서 맛있게 먹었어요 밥도, Tea 한잔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안고 먹으면 그게 최고 인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